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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민경욱 ‘투표용지 제보자’는 개표참관인 2020-05-30 21:05:49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188   추천: 39
 

제보자 “투표용지 색이 달라 ‘투표중지’ 소리질러… 유출, 불법 아니라 생각”



415 총선 부정투표를 주장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유출 논란`이 일었던 투표용지 6장의 제보자를 공개했다.

민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 6장의 투표용지를 보여드렸는데, 부정선거를 찾는 증거로 이용하기는커녕 투표용지가 탈취됐다고 했다" "투표용지를 건네준 선생님을 모셨다"고 직접 제보자를 소개했다.

제보자 이모 씨는 총선 당일 구리 체육관에서 개표 참관인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개표를 지켜보다가 "투표함에서 두 가지 색깔로 된 투표용지를 발견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이 `선거부정 의혹이 있으니 신고해 달라`며 자신에게 투표용지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씨는 "당시 경찰에 `투표 중지` 소리를 지르며 신고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쫓겨났다" "선관위에 신고해봤자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건네받은 투표용지에 대해 "상당한 의혹이 있다고 생각해 밖에 나와서 자동차에 실어놨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에게 용지를 건넨 사람이 "거기(선관위) 사무원쯤 되는 사람으로, 구체적인 신원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경기 구리의 통합당 후보였던 나태근 후보나 주광덕 의원에게도 연락했지만, 이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민 의원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어느 정당 몫 참관인인지는 "당에 누가 될 것 같다"며 밝히지 않았다.

그는 투표용지 반출에 대해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부정선거에 대한 것을 발견해서 좀 대의적 차원에서 신고 해야겠다는 차원에서 결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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