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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네스코 韓 대사 “日 약속 불이행… 강제징용 사실 외면” 비판 2020-06-28 22:16:26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222   추천: 47
 

일본이 군함도(하시마ㆍ端島) 등 메이지(明治)시대 산업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강제징용 피해 사실을 왜곡하자 정부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5(현지시간) 주유네스코한국대표부 김동기 대사는 파리 근교 대사관저에서 한국 언론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세계유산위원회 21개국을 대상으로 `일본이 기존 약속과 달리 강제징용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을 대상으로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약속한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알리고 있다" "일본이 본인들 입으로 말한 것을 지키지 않고 세계유산위원회의 권위도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약속을 안 지키는 일본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일본은 즉각 후속 조치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15년 일본은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정보센터를 설치해 조선인의 강제노역 사실을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달 15일 개관된 정보센터에는 오히려 강제징용 사실을 부정하는 증언과 자료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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