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병원들은 도가 대유행 발생 이후 매일 가장 높은 발병 건수가 증가한다고 보고함에 따라 정부에 COVID-19 핫스폿의 제한을 부활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월요일에 700건의 신규 사례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이 GTA와 오타와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온타리오 병원 협회는 정부가 이 지역들을 식당, 체육관, 영화관 같은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들에 대한 제한을 받았던 그 지방의 대유행 대응의 2단계로 다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 회장 앤서니 데일은 만약 그러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병원들이 환자들로 넘쳐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요일 도가 모든 스트립클럽을 폐쇄하고 술집과 식당에 대해 조기 폐쇄를 요구하는 움직임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더그 포드 총리는 또한 도가 전염병 유행 기간 동안 온타리오 병원에서 발생한 밀린 수술들을 해결하기 위해 7억41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일 박사는 COVID-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병원들은 입원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안보의식과 믿음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라면 온타리오 병원은 온타리아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직접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은 현재 온타리오 병원의 평균 급성 질환 관리 점유율이 89%에 이르지만, 일부 시설은 이미 100%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온타리오에 COVID-19로 입원 중인 사람이 중환자실 29명 등 128명이라고 24일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