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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자동차 대수 2300만 대 돌파…인구 2.2명당 1대꼴 2019-01-17 01:10:15
작성인
 박진아 기자
조회 : 292   추천: 26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 2018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202555대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보다 674000(3%) 늘어났으며, 인구 223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4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는 2103만 대(90.6%)이며 수입차는 217만 대(9.4%), 수입차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연료 종류별 자동차의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LPG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063만 대, 204만 대로 점유율은 지속해서 소폭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경유차는 등록 대수가 993만 대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확대 정책과 국민들의 공기질 등 대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는 총 461733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로 늘어나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 환경문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전기차는 2017년 등록대수가 25108대였으나, 작년에는 55756대로 1년 만에 약 2.2배 증가했고, 수소차도 작년 말 893대로 전년 170대에 비해 약 5.3배 증가했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3000대로 전년 184 5000대 보다 2744대 감소했다. 국산차는 1538000(83.5%)이며 수입차는 298000(16.2%), 2017년 대비 국산차는 2% 감소하고, 수입차는 10.8%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의 미세먼지 심각성, 차량유지비 절감, 자동차 연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도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ㆍ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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