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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한미군 “백신 접종 오는 29일 시작”… 국방부 “카투사 접종은 실무 논의 중” 2020-12-28 08:55:15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223   추천: 43
 

경기 평택시ㆍ오산시, 전북 군산시 주한미군 기지에서 의료진부터 접종 시작



주한미군사령부가 오는 29일부터 의료진 등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군 `카투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우리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대변인인 리 피터스 대령은 28일 입장자료를 통해 "주한미군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초기 물량을 받았으며, 오는 29일부터 경기 평택시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경기 오산시, 전북 군산시 기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 대변인은 "초기 접종 대상자 그룹은 일선 의료 종사자, 응급 의료요원, 그리고 미국 국방부의 허가를 받은 개인들이 될 것"이라며 "모든 자격을 갖춘 주한미군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백신 접종 의사를 밝히는 경우 접종 승인 권한이 부여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카투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에 공식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카투사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주한미군 측에서 조만간 국방부에 공식 협의 요청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질병관리청, 주한미군, 국방부 간의 실무적인 수준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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