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연방정부가 이 지역에 높은 입원율과 중환자실 수가 있는 가운데 두 개의 이동식 보건실을 GTA에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는 이동식 유닛이 200개의 병상을 제공하고 ICU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TA에서 유닛이 정확히 어디에 위치할 것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트뤼도는 각 유닛이 중요한 의료 장비와 보급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온타리오에는 1,512명이 입원해 있으며 ICU에는 383명,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환자는 291명이 있다. 입원한 사람들 중 3분의 1인 504명이 토론토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에게 3월 휴가 동안 여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들이 불필요한 해외 여행을 계획해서는 안 됩니다. … 우리는 언제든지 경고 없이 캐나다로 돌아갈 수 있는 여러분의 능력을 현저하게 저해하는 새로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트뤼도는 "지금은 여행할 때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