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캐나다 지부는 내일 13억 8천만 달러를 들여 온타리오 제조 공장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가 투자된다.
혼다 캐나다 대변인 존 보디뇽은 2023년식 CRV와 CRV 하이브리드가 혼다 온트(Alliston, Ont.) 공장에 건설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캐나디안 프레스지가 입수한 뉴스 발표문 초안에는 2023년형 CR-V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를 위한 리드 플랜트가 될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지방정부는 각각 1억3천160만달러를 투입해 총 2억6천3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그 투자는 정부 소식통에 의해 확인되었다.
혼다는 2040년까지 완전히 전기화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장의 발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되었다.
캐나다에서 영업하는 몇몇 자동차 회사들은 지방 및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지난 2년 동안 전기차 조립을 약속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혼다는 캐나다와 북미 시장용 혼다 시빅과 CR-V 모델을 포함해 연간 40만대 이상의 차량과 19만대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출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연간 약 100,000대의 Civic 및 CR-V가 판매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