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 접종후 두 번째 혈전이 발병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백신으로 인한 면역혈전증(VITT) 환자가 60대 알베르탄 남성에게서 발생했다고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그는 치료를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혈소판이 낮은 혈전이 있다는 보고는 여전히 매우 드문 일입니다,"라고 캐나다 보건부는 말했다.

"이 사례의 보고서는 캐나다의 백신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캐나다 공중보건청과 협력하여, 그 부서는 VITT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그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70만 도스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와 COVISHIELD/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투여되었으며 현재까지 2건의 VITT 사례가 보고되었다.

첫 번째 사건은 4월 14일에 보고되었고, 관계자들은 퀘벡 여성에게서 발생했으며, 그녀는 55세 이상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집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 사례 이후, 캐나다 보건부는 혈전의 징후와 증상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도록 백신의 라벨을 업데이트했다.

캐나다 보건부의 수석 의학 고문인 수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혈액 응고증에 걸릴 위험은 약 15만분의 1이라고 말했다.

COVID-19로 입원하는 동안 응혈이 발생할 위험은 대략 5명 중 1명꼴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이용 가능한 모든 증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비실드 백신의 이점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한다는 것을 계속 고려하고 있다"고 이 부서는 말했다.

현재까지 9,525,732회의 COVID-19 백신이 캐나다에서 투여되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10만6062명의 바이러스 감염자와 23,541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