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
|
|
1,343
|
|
|
|
|
ㆍ
|
|
337
|
|
|
|
|
ㆍ
|
|
646
|
|
|
|
|
ㆍ
|
|
2,299
|
|
|
|
|
ㆍ
|
|
322
|
|
|
|
|
ㆍ
|
|
270
|
|
|
|
|
ㆍ
|
|
626
|
|
|
|
|
ㆍ
|
|
285
|
|
|
|
|
ㆍ
|
|
2,174
|
|
|
|
|
|
|
|
|
|
|
|
|
현재접속자 명 |
|
|
|
|
|
|
|
|
|
경제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전국언론노동조합, “이용마 기자, 참 언론인” 별세에 애도 |
2019-08-21 15:31:47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
|
조회 : 200 추천: 24 |
|
복막암 투병을 하던 이용마 MBC 기자가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우리 언론인들은 故 이용마 기자의 꿈을 영원히 따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논평에서 "이용마 기자는 `참 언론인`"이라며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탐욕과 부조리를 폭로하는 보도를 했던 `특종 기자`"라고 게재했다.
또한 "마이크를 빼앗겼던 동안에도 공영방송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싸움에 전면에 나섰던 `투사`"이며 "투병 기간에도 저술 활동과 인터뷰 등을 통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국민만 바라보는 공영방송 제도의 필요성을 설파했던 `지식인`"라며 고인에 대해 설명했다.
논평은 이어 "다 같이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험한 길을 마다않고 뚜벅뚜벅 걸어갔던 `난장이`이자 `거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언론노동자들은 이용마 기자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꿈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故 이용마 기자는 1994년 MBC에 입사한 뒤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이후 2017년 12월 MBC에 복직했지만 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상암동 MBC광장에서 진행된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