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중인 코뿔소, 슬로바키아 스파 시설, 독일 손가락 레슬링 챔피언의 이미지는 권위 있는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2024의 최종 후보 및 후보작 중 하나이다.

인물 사진, 스포츠, 풍경, 환경을 포괄하는 대회의 10개 전문 부문에서 총 30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에서 추가로 3~7명의 사진작가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우승자는 4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사진 전시회는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사진상(World Photography Awards)은 청소년 및 학생상을 포함해 매년 다양한 대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지난달 전국 및 지역 우승자가 공개됐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에는 395,000개 이상의 이미지가 수집되었다. 세계사진기구(WTO) 대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몇 장의 사진이 전문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지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이 사진들은 17년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출품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언론 성명에서 심사위원장 모니카 아옌데(Monica Allende)는 올해 선정된 작품의 "다양하고 고품질이며 창의적인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열정적인 스토리텔링에 매료되었습니다. 지구 전역에서 인간 존재의 기쁨과 도전을 모두 포착합니다.”라고 덧붙였다.

*CTV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