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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의료진, 우한 폐렴 숙주 ‘뱀’이 유력해… 논문 발표 |
2020-01-26 22:23:56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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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6 추천: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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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 퍼지고 있는 `우한 폐렴`이 뱀을 먹은 식습관 때문에 발병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논문을 통해 제기됐다.
23일 과학 정보포털 `유레카 얼러트(EurekaAlert)`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광시대, 닝보대 의료진은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2019-nCoV)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저널(JMV)에 게재했다.
논문은 "진화학적 분석(바이러스 변형 과정 추적)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뱀이 2019-nCoV의 야생동물 병원소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병원소는 병원체가 침입하여 증식ㆍ발육해 다른 숙주에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를 뜻한다.
이어 "우리의 진화 분석에서 얻은 새로운 정보가 2019-nCoV로 인한 폐렴 발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2019-nCoV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지역과 숙주에서 추출한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한 결과 우한폐렴이 뱀을 먹는 식습관에서 유발됐을 것이라는 정보를 도출했다. 또한 그간 우한폐렴 감염자들은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해산물, 박쥐, 뱀 등 각종 야생동물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 중국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의 내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444명이며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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