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가 온타리오주의 경기부양을 위해 교육계와의 연계가 더 긴밀하게 이루어져야한다는 전문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들여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과정까지의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실습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밝혔다.

교과과정 초기부터 학생들에게 업계에서 필요한 경험을 취득케함으로써 고용주와 업계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졸업과 동시에 좀 더 쉽게 구인구직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이 방안은,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 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 교육부 장관 Sean Conway는 대학과정에서의 현장실습과정은 온타리오에서 처음으로 제안했던 부분이라며 과정의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번 방안과 학생들의 취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간의 공조 역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