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353
IT.과학
342
사회
646
경제
2,323
세계
322
생활.문화
273
연예가소식
627
전문가칼럼
294
HOT뉴스
2,20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경제   상세보기  
경제 게시판입니다.
제목  NYT “스웨덴 집단면역 실험… 방역ㆍ경제 다 놓쳐” 2020-07-08 21:56:10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357   추천: 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집단면역 실험을 진행했던 스웨덴이 방역과 경제 측면에서 모두 실패해 전 세계의 반면교사가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이하 NYT)가 이달 7(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은 올해 스웨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5%P 이상 하락한 마이너스 4.5%로 수정했다. 실업률도 지난 3 7.1%에서 지난 5 9%로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도 막심하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스웨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3000여 명, 사망자 수는 5400여 명이다.

이는 1000만 명을 조금 넘는 스웨덴의 인구수를 감안했을 때, 100명당 사망자 비율로 비교할 경우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보다 40%나 높은 치사율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노르웨이의 12, 핀란드의 7, 덴마크의 6배 이상에 이르는 수치다.

NYT는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제이컵 F 키르케가드 선임 연구위원의 말을 인용해 스웨덴이 집단면역 실험을 통해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며 경제와 방역을 모두 잡으려던 스웨덴의 집단면역 실험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