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은 이제 온타리오에서 다시 문을 연다.
지난 주 보건부는 의료 사업자에 대한 일부 제한이 해제되고 있다고 발표했고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 서비스의 느린 재시작을 허가했다.
하지만 치과 서비스 재개는 단순히 문을 여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치과가 다시 문을 열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된 모든 지침을 충족해야 한다.
5월 31일, 온타리오 왕립 치과의사 대학은 65개의 재개관 권고 목록을 발표했다.
권고안 중 일부는 대기실에서 잡지, 장난감 등 비필수 물품을 치우고, 환자의 질병 징후 사전 검진, 약속 시간 간격 제한, 사무실 내 허용 인원 제한등 일부 권장 사항은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권고안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일부 클리닉의 경우 시행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측은 COVID-19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공기 여과 시스템을 변경하고,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해 치과에서 치료실을 격리하기 위해 바닥-천장 벽과 문을 설치하는 절차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학 측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치과의원이 세심한 계획과 적절한 지침 없이 COVID-19를 전파할 위험이 높은 만큼 이런 권고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어떤 수준의 직접 진료로 복귀하는 의사들도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유지하고 COVID-19 전파에 기여하지 않기 위해 정부와 대학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과 진료소에 미리 진료를 받으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편, 치과 응급 상황이있는 경우, 대학에는 응급 진료소 목록이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