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현재 북미 전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도시 지역이다.
라이어슨 대학의 도시 연구 및 토지 개발 센터의 최근 보고서는 토론토가 댈러스-포트 위드 알링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토론토는 2019년 12만7575명이 성장해 11만7,380명이 성장한 댈러스-포트워스 알링턴을 제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이 됐다.
그리고 토론토 시는 다시 한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심 도시였다.
메트로폴리탄 몬트리올은 6만5205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여섯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45,742명으로, 몬트리올은 31,565명으로 2019년 7월 1일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두 도시를 대표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 도시는 미국과 캐나다의 인구 증가에서 상위 20개 중앙 도시 중 11개를 차지했다.
그리고 토론토시의 성장은 피닉스시와 샌안토니오시 등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개의 중심도시들의 총 이득을 능가했다. 이들은 각각 26,317명과 17,237명이 성장했다.
토론토의 인구 증가 이유는 부분적으로 이민 때문이다.
토론토는 뉴욕과 비교했을 때 2019년 이민으로 인한 인구 증가율이 3배 가까이 높았다.
그리고 두 지역 모두 다른 지역으로의 거주 인구 감소를 경험했지만 뉴욕의 경우 4 배 더 빨랐다.
사실 토론토는 뉴욕이 잃은 만큼의 인구를 얻었다.
토론토 시의 인구는 45,500명 이상 증가한 반면, 뉴욕시의 인구는 53,000명 이상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5 월에 발표 된 미국 인구 조사국 (US Census Bureau)의 통계, 2019 년 7 월 1 일 종료되는 12 개월 동안 미국 대도시 및 중앙 도시에 대한 최신 인구 증가 추정치 및 같은 기간에 대한 캐나다 통계청의 비슷한 추정치는 2 월에 발표되었다.
따라서 보고서는 2019년 캐나다의 대도시와 주요 중앙 도시의 인구 증가율을 국경 이남의 인구 증가율과 비교하고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