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61명ㆍ비수도권 135명ㆍ해외유입 19명… 사망 1명, 위ㆍ중증 환자 총 103명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9만907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469명) 이후 6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1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96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08명, 경기 143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이 총 261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7명, 부산광역시 24명, 강원 21명, 대구광역시 14명, 충남 11명, 경북 10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광역시ㆍ전남 각 2명, 울산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8명), 부산시(2명), 서울시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697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총 1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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