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혼다 자동차는 캐나다에 있는 전기 자동차 공장에 18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Nikkey Asia는 일요일 혼다가 전기차 시장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 차량과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혼다는 온타리오주 앨리스턴에 있는 기존 공장 옆을 포함한 여러 부지를 살펴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잠재적인 투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산업부 장관의 대변인은 회사와 정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다.

장관은 성명서에서 혼다의 잠재적 투자에 대한 보고서는 "선택의 녹색 공급업체이자 글로벌 전기차 선도업체로서 캐나다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증언"이라고 말했다

Champagne은 성명서에서 "혼다가 캐나다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을 기대한다는 보도는 노동력의 질과 우리 산업의 강점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Nikkei 보고서는 Honda가 캐나다를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하기 때문이며, 12월 연방 정부는 2035년까지 모든 승용차 판매에 전기가 공급되도록 의무화했다.

혼다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오하이오주에 있는 생산 공장을 재교육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혼다는 캐나다에 있는 배터리 공장에 단독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LG는 이미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캐나다가 후한 보조금을 제공한 후 확보한 수많은 주요 EV 투자 중 하나인 5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온타리오주 윈저에 건설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폭스바겐은 온타리오주 세인트토머스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고, 노스볼트는 몬트리올에서 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1개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 3개 공장에는 생산 물량과 관련된 수백억 달러의 보조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2022년 앨리슨 공장을 CR-V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차량의 주요 공장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3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캐나다에서 첫 번째 완전 전기 자동차인 프롤로그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첫 번째 생산 연도에는 한정된 수량이 예상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