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지역에 12월에 이례적으로 토네이도가 불어와 100년만에 최대 피해를 입었다.
미국 중부지역 주요 도시를 강타 한 최악의 겨울폭풍 토네이도로 인해 인구 1만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24개의 토네이도가 동시 다발로 발생해 400㎞ 이동하며 6개주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아마존 물류센터가 붕괴 돼 여러명이 사망하고 곳곳에 전기가 끊겼다.
가장 피해가 큰 켄터키주에서는 양초 공장 지붕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대략 15만7천여 명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00명 넘을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자원을 즉각투입 해 피해 복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전문가들은 12월 토네이도 발생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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