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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변동 공시, 현 경영진, 신규 주주단 전폭적 지원으로 경영권은 유지
섬유·생활용품 업계를 위해 혁신적 섬유·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 기업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 이하 라이크라)는 린데만 아시아(Lindeman Asia), 린데만 파트너스 애셋 매니지먼트(Lindeman Partners Asset Management), 토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Tor Investment Management), 차이나 에버브라이트 리미티드(China Everbright Limited) 등으로 구성된 금융 기관 그룹(이하 신규 주주단)이 라이크라의 모든 지분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신규 주주단은 2019년 1월 더 라이크라 컴퍼니 인수와 관련한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들며 라이크라의 전 모회사인 패션 인터내셔널 그룹 리미티트(Fashion International Group Limited)와 루이 텍스타일(Ruyi Textile)을 상대로 법 집행 조처를 했다.
또 다양하고 폭넓은 혁신 역량과 800여개의 특허로 구성된 지식 재산권에 힘입어 업계를 대표하는 생산업체, 브랜드 및 소매업체들과 장기적·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라이크라의 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신규 주주단은 아시아 안팎의 기업에 재원을 제공하고 이사회와 함께 사업·운영 계획을 마련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췄다. 신규 주주단은 라이크라가 재무 상태를 강화해 장기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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