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수요일 아침 한국 국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권위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가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최고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총리는 그의 첫 공식적인 한국 방문을 위해 서울을 방문중이다.

그는 연설에서 "반대하는 국가들"이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이용하여 지정학적 이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의 한국 방문은 양국이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경제적, 군사적 유대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이어 경제 불안과 기후 변화가 국민의 삶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가운데 각국이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회복하면서 "세계가 불확실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의회에서 말했다.

그는 캐나다와 한국이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기후 변화는 지정학적 불안정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탄력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한국, 청정에너지 공급망 협력 합의

양국은 또한 중요한 광물의 공급망과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트뤼도는 공식 방문 중에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합의에 도달했고, 그들은 또한 새로운 청소년 이동 수단을 발표했다.

총리실은 양국이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광물의 공급망과 관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LG 에너지 솔루션과 제휴하여 온타리오주 윈저에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계획의 건설을 중단한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와 분쟁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양국은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이 지역의 군사적,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지난 1년 내에 발표했다.

연간 12,000명의 인원이 할당된 청년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협약은 청년들이 양국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