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국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금요일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누군가 비상구를 열면서 끔찍한 착륙을 겪었다.

 

사건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경 제주도를 이륙한 에어버스 A321기에서 발생했다.

 

평소 1시간 비행 거리인 대구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AP 통신은 비행기가 막 착륙하려고 할 때 고도 700피트(213m)에 있을 때 한 남자가 비상구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현지 언론에 비행기가 막 착륙하려고 했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그 남자를 막으려 했지만 그는 여전히 문을 부분적으로 열 수 있었다고 교통부는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난기류 하강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탑승자들이 촬영하고 연합뉴스가 입수한 영상에는 강한 바람이 기내로 돌풍을 일으키며 승객들의 머리카락과 옷을 휘젓는 모습이 담겨 있다.

 

BNO News가 입수한 또 다른 영상에는 열린 문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승객들이 목숨을 걸고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행히 194명을 태운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을 연 30세 남성은 착륙하자마자 체포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절한 사람도 있었고, 문을 열었을 때 호흡곤란과 심한 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다.

 

교통부는 치료를 위해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