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미디어는 1,300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캐나다 전역에 있는 9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폐쇄하거나 판매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오늘 아침 정리해고와 휴업에 대해 통보받았다. 해고에는 CTV, 전문 TV 채널, 라디오 방송국 및 제작 스튜디오를 포함하는 벨 미디어의 6% 감축이 포함된다.

관리직은 6% 삭감될 것이며, 임원 역할도 2020년 대비 20% 감축될 것이라고 한다.

공개 서한에서 BCE Inc. 사장이자 CEO인 Mirko Bibic은 해고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비용을 낮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에 자금을 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문을 닫을 라디오 방송국들 중에는 위니펙의 퍼니 1290, 캘거리의 퍼니 1060, 에드먼턴의 TSN 1260, 밴쿠버의 BNN 블룸버그 라디오 1410과 퍼니 1040, 그리고 런던의 뉴스토크 1290이 있다.

벨 미디어는 CRTC 승인을 조건으로 해밀턴의 AM 라디오 1150 및 AM 820과 윈저의 AM 580을 판매할 예정이다.

Bibic은 "수요와 수익이 감소하는 분야에서 역할을 제거하는 한편, 핵심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성장 분야에서 고용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과 혁신 의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략적 인수, 새로운 파트너십 및 서비스 출시가 보장되는 지속적인 자본 투자를 의미합니다."

비비크는 피해를 입은 직원들이 경력 전환 서비스와 함께 "공정하고 합리적인 퇴직 패키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먼턴의 TSN 1260은 오늘 아침 상태에 대해 간략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TSN 1260의 변경 사항에 대해 공유할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6월 14일 오전 9시 현재 TSN 1260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방송 미디어 환경에서 AM 라디오의 현실은 이러한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광고 파트너, 스폰서, 그리고 수년간 이 방송국에 기여해 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트위터에는 청취자와 직원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