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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시판입니다.
제목  삼우코퍼레이션, 폴리니트 강소기업으로 고속 질주 2023-03-27 14:24:53
작성인
 구동찬 기자
조회 : 138   추천: 39

내수 BW.BO전처리 제품 공급, 도레이첨단 원사 사용, 고품질 제품 생산 호평


 

폴리니트 전문 생산업체인 삼우코퍼레이션(대표 최병철)은 국내외 섬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병행 전략을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본사가 소재한 청도공장(경북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18)과 2021년 매입한 구미공장에는 금용기계, 쌍용기계 등 편직기 총 37대와 대원기계 투포원연사기 40대 등 일괄생산체제를 완비하고 lTY싱글스판을 비롯해 베네치아, 크리스탈 등 다양한 차별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 최신 설비로 잘 갖춰진 생산 라인이 100% 풀가동 되고 있다.

이들 설비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원사 입고에서부터 준비, 연사, 셋팅, 편직, 검수, 출고까지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는 모습이 엿보인다.


 

삼우코퍼레이션 원단은 도레이첨단소재 정품 원사만을 사용, 최신 설비로 생산해 철저한 품질 검수를 마쳐야 출고된다.

고품질 생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근로자들이 생산 공정에 따라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제일주의는 국내외 바이어들부터 신뢰와 함께 상생협력의 동반자 관계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달에 약 400톤의 원사를 사용해 ITY싱글 니트스판을 60%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베네치아 30% 그리고 크리스탈 등 다양한 차별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우코퍼레이션은 2020년에 Recyle 제품에 대한 인증을 받아 GRS 생산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가 GRS인증과 비중을 높여나가는데는 생산활동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기준개선에도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내수와 수출 병행 전략을 채택, 안정적인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의 경우 주로 생지를 BW, BO 전처리를 하고 있는데 야드당 300~380g까지 다양하며 날염용으로 주로 공급되고 있다.

단납기와 소롯트 주문에도 즉시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놓아 거래처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최병철 대표는 "내수는 몇절(1절=60 야드)까지 소롯트가 많고 1일 납기 요청도 있기 때문에 BW, BO 전처리 등을 사전에 해놓아 즉시 납기가 가능하게 해 거래처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수출시장도 튀르키예(터키)와 홍콩, 캐나다 등지로 확대되면서 삼우코퍼레이션 제품의 품질 우수성이 인정 돼 바이어들로부터 상담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삼우코퍼레이션의 지속적인 성장은 매년 20~30%의 매출 신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우코퍼레이션은 2022년 120억원의 매출과 흑자경영으로 강소기업의 입지를 구축했으며 몇년내 2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투자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병철 대표는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품질과 납기, 사후처리까지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 및 바이어들과 항상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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