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TTC 승객들은 토론토 교통 시스템에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됬다.

토론토 시와 지방 관리들은 목요일 노스 요크에 있는 TTC의 레슬리 역에서 발표했다.

TTC 라이더들은 8월 15일 화요일부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의 카드를 포함한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모든 종류의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성인 1회용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요금은 3.30달러이다.

PRESTO 카드를 사용할 경우 성인 1회용 요금은 $3.30이며, PRESTO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현금을 사용하거나 종이 티켓을 구입할 경우 성인 1회용 요금은 $3.35이다.

청소년, 중고등학생 및 고학년이 받는 할인 요금은 프레스토 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메트로링스는 설명했다.

TTC는 요금 검사원들이 사용하는 기계들이 사람들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확인해 결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메트로링스는 반복적으로 요금이 청구되지 않고 그 시간 내에 TTC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 시간짜리 환승 창구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릭 리어리 TTC 최고경영자는 "오늘 발표는 혁신적인 단계이며 TTC의 성인 요금 고객과 TTC와 905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더 편리하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메트로링스는 GO 트랜짓, UP 익스프레스, 브램튼 트랜짓, 벌링턴 트랜짓, 더럼 리전 트랜짓, 해밀턴 스트리트 철도, 마이웨이, 오크빌 트랜짓, 요크 리전 트랜짓에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전화나 시계를 포함한 직불 또는 신용 카드로 탭하는 옵션을 도입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라이더들은 또한 휴대폰이나 시계를 PRESTO 리더기에 터치하여 모바일 지갑에 부착된 신용 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Leary는 TTC에서 이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데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느냐는 질문에 "약 9,000대의 기기에 대한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출시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리어리는 또한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계속 반등하고 있다고 말한 TTC의 탑승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평일 평균 탑승률이 코로나 이전 수준의 약 78%인 반면, 덜 빈번한 고객, 즉 일주일에 4번 이하로 TTC를 타는 고객의 탑승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118%입니다."

기관은 또한 앞으로 몇 달 안에 모바일 지갑을 위한 가상 프레스토 카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메트로링스는 프레스토 카드 한 장의 가격을 6달러에서 4달러로 낮췄다. 프레스토 카드는 대중교통 고객 서비스 아울렛, 샤퍼스 드러그마트 위치, 요금 자동판매기 및 티켓 자동판매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