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전역의 교통 서비스를 감독하는 기관은 이른바 "전례 없는 양의 건설 도로 폐쇄"를 감안할 때 교통 혼잡 관리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 서비스 총괄 책임자는 시 인프라 환경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건설 도로 폐쇄는 팬데믹 이후 도시 전역에 걸친 특별 행사에 대한 "상당한 수요"와 함께 자동차 운전자,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 및 대중 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경찰을 교통요원으로 더 많이 활용하고, 사용자가 작업구역 상세정보를 스캔하고 볼 수 있는 건설공사별 QR코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3세대 AI 교통신호 시스템 계획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통 관리 책임자인 로저 브라운은 전담 교통 관리 팀이 토론토 경찰, 토론토 주차 당국, TTC, 메트로링스와 협력하여 프라이드, 캐리비안 카니발,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과 같은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교통 계획을 개선하고 진행 중인 공사와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씨는 2024년 3월까지 45명의 교통 요원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그들은 거리에 12명을 배치한 상태이다.

이 보고서는 다음 주 수요일 위원회에 회부된 뒤 11월 8일에 열릴 다음 회의에서 시의회에 의해 검토될 예정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