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대표하여 차량 보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인 에퀴테 협회는 "어떤 차량이든, 언제든, 잘 보이는 곳에서, 심지어 밤에 진입로에서도 차량이 도난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매년, 에퀴테 협회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 10대의 목록을 발표한다. 2022년에는 2년 연속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이 Honda CR-V였다.

특히 범죄자들이 해외에 팔기 위해 더 새로운 차량을 훔치거나 의심하지 않는 캐나다 구매자들을 속이기 위해 차량을 다시 조작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도난당한 가장 인기 있는 연식 중 9개는 2019년 이상이다.

2022년 자동차 절도는 온타리오주가 48%, 퀘벡주가 50% 증가하는 등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해 캐나다가 국제적으로 불법 거래 원천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및 국제 범죄 조직에 의해 차량이 도난당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국내 마약 밀매 및 국제 테러 자금이 조달되고 있다.

Équité Association의 사장 겸 CEO인 Terri O'Brien은 "캐나다인들은 이 긴급하고 지속적인 전국 자동차 절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험 업계 구성원을 대신하여 우리는 증가하는 자동차 절도 추세를 억제하고 조직 범죄의 영향으로부터 캐나다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와 권장 사항을 계속 제공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단독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모든 수준의 정부, 법 집행 기관이 채택하는 의미 있는 변화와 협업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연식, 보험 가입 차량 수, 빈도 및 유형 등 캐나다에서 도난 차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머지 차량은 다음과 같다:

Équité Association의 조사 서비스 부사장인 Bryan Gast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절도 문제는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직 범죄는 금전적 보상이 높고 기소 위험이 낮은 캐나다를 도난 차량의 원천 국가로 계속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전문적인 차량 검사, 보험 범죄 조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보험 범죄를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정보 및 분석을 공유합니다.”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캐나다인은 해당 차량이 도난 위험이 높은지 보험사에 문의해야 하며, 차량 이모빌라이저나 기타 도난 방지 방법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수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