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의 첫 번째 예산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재산세 인상으로 완성된 170억 달러의 거대 예산이 수요일 시청에서 확정되었다.

차우는 토론토의 “쇠퇴를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9.5%의 재산세 인상을 옹호했다.

대다수가 차우 의원의 예산을 지지했지만, 스티븐 홀리데이 의원은 무모한 지출의 또 다른 예라고 주장하며 반대파에 속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시의회가 시에서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에 대해 '그렇다'고 말하는 것을 몇 번이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작성한 정말 비용이 많이 드는 결정, 즉 시가 현금화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표의 표시가 있습니다."

예산에서 가장 논란이 된 항목 중 하나는 경찰이 몇 주 동안의 토론과 대중의 압력 끝에 얼마의 돈을 요구하고 궁극적으로 받았느냐 하는 것이었다.

토론토 경찰청은 2000만 달러를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차우는 처음에 이를 거절해 1200만 달러를 낮췄다.

그러나 토론토 경찰 협회(TPA)의 광고 캠페인을 포함하여 많은 공개적인 논쟁을 벌인 후, 차우는 화요일 시티 뉴스에 경찰이 그들이 추구해온 돈을 전액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반전은 수요일 의회 내에서 일부 항의를 촉발시켰다.

토론토 예산 책임자인 셸리 캐롤은 "그것은 묵인하거나 굴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협력은 우리를 좋은 합의의 장으로 이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 예산의 증가는 책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루어지는데, 특히 긴급 911 신고에 대한 22분의 응답 시간이 단축되었다는 증거이다.

해변-이스트요크 카운슬 브래드 브래드포드는 책임 문제에 대해 경찰과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인정했지만, 예산 승인은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그것에 대한 입장을 번복한 것은 옳은 일이었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며 "그러나 이 곳 회의실과 시청 밖에서 많은 옹호 없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지 경찰만이 예산 혜잭을 받은것이 아니며, 저렴한 주택과 스카버러를 통과하는 교통수단도 더 많은 예산 혜택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또한 410만 달러를 들여 2024년까지 윈터 윈드로우 클리어링 프로그램을 계속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는 한편, 시장에게 프로그램을 전달하기 위한 전체 비용을 미래 예산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접근성과 이동성을 위해 서비스에 의존하는 노인과 장애인이 있는 교외 지역의 262,000 가구 이상에게 혜택을 준다.

의원들은 또한 나무 심기와 보살핌을 위한 더 많은 자금 지원, 더 많은 내규 및 동물 통제 담당자 고용, 블랙 크릭 개척자 마을에 동의했다.

시의 예비비에서 돈을 받아 9.5퍼센트의 재산세를 1퍼센트 줄이려는 빈센트 크리스탄티 하원의원의 동의안은 20대 6으로 완패했다. 또한, 상업세율로 인상하여 제안된 중소기업 재산세 인상안을 줄이려는 브래드 브래드포드 하원의원의 동의안도 22대 4로 완패했다.

Chow는 대중들이 늘어난 재산세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람들은 도시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진로를 바꾸고, 움푹 들어간 곳을 고치고, 대중 교통과 주택에 투자하기 위해 저에게 투표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