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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캄보디아 부총리 면담… 도시개발사업 타진 2023-12-11 10:33:25
작성인
 조명의 기자
조회 : 158   추천: 10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마무리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11월)부터 신시장 개척을 위해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인프라사업 등이 활발한 캄보디아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6일 세이 삼 알 부총리를 만난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등에서 거둔 신도시 개발의 노하우와 한국형 주거 모델의 장점을 도입해 캄보디아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대규모 인프라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세이 삼 알 부총리는 "현재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에 맞춰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정 회장은 현지에서 대형 상업은행 및 건설 부동산 투자사 카나디아 뱅크 그룹 펑 규 세 회장, 물류ㆍ부동산ㆍ호텔ㆍ무역ㆍ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을 보유한 월드브릿지 그룹 리씨 시어 회장 등 주요 기업 CEO를 연달아 만나며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 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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