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연방정부의 소득 혜택을 허위로 주장했다는 이유로 현재 200명 이상을 해고했다.

CRA는 3월 15일 현재 232명의 직원이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을 "부적절하게 신청하고 받았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12월 이후 47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줄여서 CERB로 알려진 이 혜택은 팬데믹 기간 동안 공중 보건 제한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캐나다인들에게 매달 2,000달러를 제공했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경우 받은 CERB 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기관은 추가 조사를 위해 600명의 직원을 확인하는 내부 검토에 착수했지만 일부는 학생 또는 기간제 직원이었기 때문에 모든 직원이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다.

CRA는 현재까지 완료된 사례별 검토 결과 133명의 직원이 혜택을 제대로 받은 것으로 확인돼 약 235개의 파일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