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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7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대전, 울산, 충남교육청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3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 뿐만 아니라 민원행정체계 및 운영 수준에 대해 행정자치부에서 통합 점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로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민원처리 관련 불만족민원 추가답변, 민원접수 신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타기관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례 적용 실적과 민원 만족도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해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민원서비스 향상계획`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연수(22회) ▲학교 민원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1268명 이수) ▲민원유형별 회신 매뉴얼 제작 ▲친절공무원 시상(월 1회)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성과평가 반영비율 확대(본청: 8점→10점, 지원청: 3점→5점, 직속기관: 7점→10점)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손영순 총무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6년에는 S등급(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만큼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인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