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이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새로운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NFL이 금요일 아침 일찍 발표했다.

다년간의 후원은 2월 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의 슈퍼볼과 함께 시작될 것이다.

애플 뮤직은 지난 10년 동안 이 쇼를 후원했던 펩시를 대신한다. 계약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분석가들은 리그가 이 권리를 위해 연간 최소 5천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우리는 애플 뮤직이 상징적인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위한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로 NFL 가족에 합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NFL 파트너 전략의 수석 부사장인 나나-야 아사모아는 성명에서 말했다. 음악과 기술의 교차점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서비스인 애플뮤직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음악 공연에 더 적합한 파트너를 생각할 수 없었다.

Apple은 또한 시청자의 홈 시장에서 방송되지 않는 일요일 게임의 "NFL Sunday Ticket" 패키지에 대한 권리에 대해 NFL과 협상하고 있다. Amazon, Google 및 Walt Disney Co.도 1994년부터 DirecTV에 방영된 패키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1억 2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닥터 드레, 스눕 독, 에미넴, 메리 J. 블라이즈, 켄드릭 라마가 출연했던 지난 2월의 하프타임 쇼를 시청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