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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서울시, 설 연휴 지하철ㆍ시내버스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
2017-01-23 15:04:09 |
작성인 |
서승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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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2 추천: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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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이해 지하철ㆍ버스 연장 운행을 시행한다.
지난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설날 5대(교통, 안전, 나눔, 물가, 편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8~29일간 시내버스는 차고지 출발 기준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고속ㆍ시외버스도 25~28일 하루 평균 운행 횟수 1074회, 수송 인원 기준으로는 4만4462명씩 늘린다.
성묘객을 위해 이달 27~30일 망우리ㆍ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시립묘지를 드나드는 시내버스도 평소보다 70회 증편한다. 막차시간 등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seoul.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안내된다.
안전대책 강화 차원에서 내일(24일)까지 진행하는 가스시설 안전점검 대상을 1577개소에서 1678개소로 확대하고, 최근 화재가 빈번한 전통시장 점검을 강화한다.
기초 생계ㆍ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지원하는 위문품비는 기존 42억9000만 원에서 44억40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14만3000가구에서 14만8000가구로 늘렸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중점관리 품목 18종의 가격 모니터링을 하고 최근 3년 평균 가락시장 반입물량보다 10% 늘려 설 성수품 8개 품목을 공급한다.
아울러 이달 27~30일 당직ㆍ응급의료기관 734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512곳 등 총 2246곳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열어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시와 자치구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통해 설날 응급의료체계를 관리한다.
시는 또 오는 26~31일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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