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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사회, 폭발 참사 당한 레바논에 지원금 전달 ‘약속’ 2020-08-10 10:26:38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93   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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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이 폭발 참사를 겪고 반정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레바논 국민들에게 상당한 금액의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9(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화상으로 열린 `레바논 지원` 정상회담에 참가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총 25270만 유로( 3540억 원)의 지원금을 약속했다.

이번 `레바논 지원` 정상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 세계은행, UN, 국제적십자사(IRC)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주도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모두연설을 통해 "지금 현재, 레바논과 레바논 국민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의 미래도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레바논의 고착한 부패를 척결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조해 경제와 국가 금융 시스템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정치 개혁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회의 직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각국 정상들은 "레바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라며 주요 자원들을 동원하기로 합의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4일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8명이 사망하고 6000명이 넘게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6년간 수천 t의 질산암모늄이 방치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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