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러운 셀린 디온 주크박스 뮤지컬 '티타니크'가 캐나다로 향할 예정이다.

오프브로드웨이 스매시의 제작자들은 이 쇼가 토론토에 이어 올해 말 몬트리올로 첫 항해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 블록버스터 '타이타닉'을 뮤지컬로 패러디한 작품으로, 디온 캐릭터가 타이타닉 박물관에서 단체 투어를 하고 잭과 로즈의 실화로 추정되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날이 왔어요", "밤새 운전했어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의 노래 "My Heart Will Go On"을 포함하여, 디온의 가장 큰 히트곡들 중 일부는 코미디 전역에 흩어져 있다

이 쇼의 초기 버전은 7년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되었지만, 2022년에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이 열광적인 리뷰와 팬데믹에서 극장이 다시 문을 연 직후 많은 인파를 모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타이타니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몬트리올의 시걸 센터 포 더 퍼포밍 아트(Seg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 12월 5일부터 1월 12일까지 토론토의 CAA 극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