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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긴급 SOS 서비스는 이달 말 캐나다에서 iPhone 14 및 iPhone 14 Pro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됬다.
Apple은 이달 말 캐나다와 미국에서 긴급 SOS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iPhone 14 및 iPhone 14 Pro에 대한 곧 출시될 긴급 SOS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Apple은 자사의 Advanced Manufacturing Fund가 고객이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긴급 서비스를 위해 위성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Cupertino)에 기반을 둔 이 회사의 약 4억 5천만 달러(약 6억 200만 달러)의 투자는 주로 글로벌스타로 이동한다. 루이지애나주 코빙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스테이션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위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pple의 투자는 Globalstar의 네트워크와 지상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 지상국은 네바다, 하와이, 텍사스, 알래스카, 플로리다 및 푸에르토리코에서 운영된다. 이 투자는 iPhone 14 사용자가 셀룰러 및 Wi-Fi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초 Apple은 iPhone 14를 공개하고 비상 SOS가 Globalstar와 L 및 S 대역의 스펙트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ITU 무선 규제 기관에서 설계했으며 모바일 위성 서비스용으로 제작되었다.
iPhone 14 사용자가 신호 없이 자신을 발견하도록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긴급 SOS 요청을 보낼 수 있다. Globalstar의 24개 위성 중 하나가 요청을 받아 지상국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위성은 약 16,000mp/h(약 24,600km/h)를 이동한다. 지상국이 요청을 받으면 긴급 구조 서비스에 연락하여 지원을 파견하거나, 또는 Apple에서 교육을 받은 비상 전문가에게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런경우는 가장 가까운 긴급구조센터에서 문자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Globalstar의 회장인 Jay Monroe는 성명에서 "위성을 통해 iPhone으로 직접 긴급 SOS를 시작한 것은 위성 통신의 한 세대 발전이며 Globalstar의 위성과 스펙트럼 자산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 "Apple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우리는 캘리포니아와 다른 지역에서 지상국을 건설, 확장 및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팀을 성장시켰고 Globalstar의 인명 구조 기술의 다음 장을 기대합니다."
Apple은 긴급 SOS가 이번 달 말에 iOS 16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서비스는 iPhone 14 구매 시 최소 2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Apple은 사용자에게 액세스 요금을 청구할 수 있다.
현재 Apple이 Emergency SOS 지원을 전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Source: Apple
*모바일시럽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