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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혜선“술 취해 여성들과 통화” vs 안재현“부끄러운 짓 한 적 없다” 연일 진실공방 2019-08-24 10:02:54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87   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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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5)과 배우 안재현(32)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8일 구혜선은 이혼에 대한 입장차를 보이며 자신의 SNS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서로 협의 하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밝히자 지난 20일 구혜선 측은 "이혼에 협의한 적은 있으나 합의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침묵을 지키던 안재현은 어제(21) 자신의 SNS "저는 구혜선님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다. 저희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랐다"면서도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돼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데다 어젯밤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8 9일 밤 그녀는 별거 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들어와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다"라며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저는 결혼 후 1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다"라며 "상처를 받고 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들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안재현의 글에 구혜선은 즉각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라며 "자제하라 충고하기도 했으나 결국 잦은 싸움에 원인이 될 뿐 그들만의 긴밀한 대화는 제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됐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별거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 하에 얻은 공간이었다"라며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러왔다.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라며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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