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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크라-러시아] 5차 평화협상 급진전 2022-03-31 00:13:08
작성인
 안정민 기자
조회 : 172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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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급진전하는 분위기다.

 

터키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만한 진전이 이뤄진 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초 이틀로 잡은 회담은 5차 협상 4시간 만에 종결됐으며 협상 이후 양국에서 정상회담이 거론될 정도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

 

러시아는 키이우 등에서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상호 신뢰 증진과 향후 협상 여건 조성을 위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의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중립국화(나토 가입 안하고 EU에만 가입)를 받아들이고 외국 군사기지를 유치하지 않는 대신 안보 보장국(캐나다, 터키, 이스라엘 등)이 나토처럼 유사시 자동개입하는 안보 보장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15년간 크림반도의 지위에 대해 러시아와 협의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협상단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건설적 회담이었다. 우리는 명확한 형태로 협정에 담길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다비드 하라하미야 우크라이나 협상단장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논의했다. 정상회담에 관한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보냈으니 답변을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 러시아의 군사활동 자제는 고무적인 현상 이지만 지켜볼 것" 이라고 짧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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