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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어버이날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 효행실천 유공으로 전국 100여명에게 국민포장 및 표창 수여 영광군 심순자여사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 효행실천 유공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그중 효행실천 유공으로 영광군 군남면에 거주하는 심순자여사에게 국민포장이 수여됐다. 군남면에 거주하는 심순자(74세)여사는 1969년 결혼 후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남편을 병환으로 여의게 되자 홀로 힘들게 농사를 지으며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 왔으며, 관절염과 신경통 등 잔병치레가 많았던 시어머니의 병수발과 간호로 103세의 일기로 돌아가시기까지 48년간 극진히 봉양하여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에 귀감이 되어 효행실천 유공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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