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는 백만 개가 넘는 도시바 노트북 충전기가 화상 및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는 발표문에서 2008년 4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캐나다 내 다양한 소매점에서 1,289,270개의 해당 충전기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도시바 노트북 충전기의 문제는 부품 제조에 사용된 난연제 때문에 발생하며, 이로 인해 과열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된 충전기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경우 캐나다 보건부는 이를 즉시 폐기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부 표준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전화 1-800-663-0378로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Dynabook Canada Inc(DCI)에 문의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고객은 무료 AC 교체 어댑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고객은 회사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2024년 2월 2일 현재 캐나다에서는 부상 사건이 보고된 바가 없다.

리콜은 미국 전역에서 1,550만 개의 영향을 받는 AC 어댑터가 판매되었기 때문에 미국의 Toshiba 충전기에도 적용되며, 201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잠재적" 사고에 대한 보고가 679건, 경미한 화상에 대한 보고가 43건 있었다.

캐나다 보건부가 2월에 보낸 유일한 기술 관련 리콜은 이것만이 아니다.

이달 초, 해당 기관은 감전 위험으로 인해 Temu Canada 웹사이트에서 판매된 3개의 USB 포트가 있는 3,349개의 USB 충전기 어댑터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