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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취업준비자 ‘75만5000명’ 육박… 실업자 중 청년층은 42만여 명 |
2017-06-18 22:24:33 |
작성인 |
민수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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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2 추천: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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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취업준비자가 부쩍 늘었다. `첫 직장에서 실패하면 이후에는 더 힘들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5월) 기준 취업준비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5000명(13%)이나 증가해 73만5000명에 달했다.
사실상 취업준비자는 엄밀히 말하면 실업자는 아니다. 취업 준비가 `구직활동`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하지만 구직 의사가 충만하고, 구직을 준비하는 행위 자체는 광의의 구직활동으로 볼 수 있어 이들은 사실상의 실업자다.
지난달 전체 실업자는 100만3000명이고 이 중 청년층(15~29세)은 41만9000명이다.
청년층이 대부분인 취업준비자를 여기에 더하면 지난달 전체 실업자는 170만 명, 청년실업자는 1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준비자는 통상 졸업시즌 직후인 3~5월에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유독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준비자를 살펴보면 취업 준비를 위해 고시학원, 직업훈련기관 등에 통학하는 경우는 2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8000명(7.9%) 증가했다. 통학하지 않고 자택 또는 인근 독서실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는 같은 기간 41만8000명에서 48만4000명으로 6만6000명(15.8%)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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