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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생충’, 청룡영화상 작품상 등 최다 5관왕 2019-11-24 20:11:21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313   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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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ㆍ조여정 남녀주연상, 각본상 ‘벌새’ 김보라 감독

`기생충`이 청룡영화상 5관왕에 올랐다.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배우 김혜수, 유연석의 사회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40주년을 맞이한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었다.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등 최다인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지난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계에 화제를 모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을 비롯해 총 11개 부문에서 12개 후보를 배출하며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했다.

봉준호 감독은 "저도 청룡영화상 감독상은 처음이다. 한국어 영화로 처음 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영화에 가장 창의적인 기생충이 돼 한국 영화산업에 영원히 기생하는 창작자가 되겠다"는 소감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녀주연상은 영화 `증인`의 정우성과 `기생충`의 조여정이 수상했다. 남녀조연상은 `국가부도의 날`의 조우진, `기생충`의 이정은이 수상했다. 네 배우 모두 생애 첫 청룡 남녀주연 및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각본상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수상했다. `벌새`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무려 35관왕에 오르며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신인감독상은 여름 최고 흥행작인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받았다. 총 관객 1626만 명을 모은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극한직업`은 한국영화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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