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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시판입니다. |
제목 |
광명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위한 ‘소녀의 꽃밭’ 조성 |
2017-07-26 23:35:23 |
작성인 |
박진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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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7 추천: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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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옆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그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소녀의 꽃밭(가칭)`이 조성된다.
광명시는 오는 8월 11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광주 나눔의 집과 `소녀의 꽃밭`조성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협약 체결 당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행사에 이옥선(90)ㆍ박옥선(93)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하고,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심어 `소녀의 꽃밭` 1호 선포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27일 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 등 광명시 청소년이 주축이 된 `소녀의 꽃밭 청소년 기획단`출범과 함께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참뜻계승위원회` 등도 참여해 시민주도형 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명동굴 주변 산책로를 `평화와 기억의 숲길(가칭)`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광주 나눔의 집에 건립 중인 기념관과 추모관 주변에도 `소녀의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 국민에게 꽃과 나무를 기증받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추진하며, 7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활성화하는 범국민 토론회 개최도 검토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정부가 올해부터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지정하는 등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37명밖에 남지 않았는데, 소녀의 꽃밭 조성을 계기로 할머니들의 생전에 아픈 역사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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