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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동부 여행가기 제 2탄 (볼티모어 Baltimore 편!) 2017-06-21 22:19:27
작성인
  missyinfo
조회 : 593   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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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탄 워싱턴 D.C 편에 이어 2탄 볼티모어 편을 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탄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자 이제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글쎄요….. 미국 동부여행을 하시는 분들께서 과연 볼티모어(Baltimore)라는 도시를 여행계획에 세울실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최대한 많은 도시들을 둘러보고 싶었고.. 또한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 중인 김현수선수경기도 볼 겸해서 스탑 오버 식으로 잠시 머물렀습니다!

 

Anyway, 저는 볼티모어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참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일단 볼티모어라는 도시는 African American 들이 주를 이뤄 사는 동네로서 흑인들을 보다 쉽고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도 그렇게 크지 않아 생각보다 분위기도 아기자기 하고 상당히 친근한 느낌을 주는 도시였습니다.

 

! 그럼 아마도 일단 워싱턴에서 볼티모어 까지 어떻게 가는지 교통편이 궁금하시겠죠?

물론, 메가버스(megabus)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번에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Amtrack 입니다!

 

비용은 U.S $7 이며 ID카드와 함께 제시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워싱턴 유니언(Union) 역에서 당일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티모어까지 한 시간 조금 안 걸린 것 같네요.


(볼티모어행 Amtrack 티켓 & 여권)

기차 출발 후 한 시간 정도 후 도착한 볼티모어 역!

(Baltimore penn station)





볼티모어 시티의 특징은 대부분의 건물들이 붉은 색 계열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점이 저렇게 도로 사이에 중앙차선 대신에 주차장을 만들어놨습니다! 상당히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 되는데요!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며 길을 걷다 보면 볼티모어의 다운타운이자 자랑거리인 이너 하버(Inner harbor)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Baltimore’s Inner harbor)



도시 안에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항구가 있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네요

분위기는 토론토의 하버 스퀘어 파크와 비슷하지만 느낌은전혀 다르답니다~~^^ 이너 하버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네요그래서 바로 향한 곳은…….


블루크랩(Blue crab) 요리 전문점입니다! 볼티모어는 블루크랩으로 유명한데요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렇게 combo로 시켰는데요! 새우, 블루크랩, 옥수수, 소시지, 감자 등이 잔뜩 들어있어 성인 남자 1명이 배부르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크랩에는 기본 적으로 어느 정도 양념이 되어있으니 옆에 소스들과 함께 드시면 충분히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물론 맥주는 빠뜨리시면 안됩니다!!^^ ㅎㅎ

 

이너 하버 주변에 블루크랩 및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으니 잘 찾아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또한, 제가 갔던 레스토랑 직원이 준 정보인데요! 블루크랩 레스토랑 가시게 되면 메뉴에 블루크랩만 있는거 절대 시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낭비래요~~

저도 그래서 저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깐 이해가 되더라구요 ^^ 가능하면 다양하고 많은 것을 즐겨보세요 ^,^

 

자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저는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이 곳 볼티모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의 연고지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아메리칸 리그 (American league)에 속한 팀으로서 상당히 강 팀 중의 한 팀이면서 현재는 우리나라의 김현수 선수가 활약 중인 곳입니다.

(볼티모어팀의 홈구장 Camden Yard 앞에서)





이 곳에서 동양인은 상당히 드물어서인지 경기장 Ticket office에서 표를 구입하는 도중 판매원이 여기까지는 어떻게 왔냐고 물으셔서 “ KIM 보러왔다고했더니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즐겁게 게임을 보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더라구요! 역시! (thumps up)

게임시작 시간이 다가올수록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날씨 또한 너무 좋았구요!!

(Baltimore Orioles vs Washington Nationals)





아쉽게도 이 날 김현수 선수는 결장했습니다.. 벤치에서 껌만 엄청 씹고 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었으며 볼티모어의 승으로 끝났습니다! 상당히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머문 시간은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인상 깊은 도시 였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여행하는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한 번쯤 볼티모어라는 도시도 여행 일정에 슬며시 한 번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미국 동부여행기 2탄 볼티모어 편이였습니다!

 

다음 3탄에서는 미 동부여행의 하이라이트 뉴욕(New york)에서의 스토리를 들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Thanks for reading^^

 

구찌 2017-06-21 19:25:05

볼티모어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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