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27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5월) 6일 아이유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은 93년생 동갑내기 친구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작품으로,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작곡과 작사뿐만 아니라 콘셉트 등 다방면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인 만큼 이번 곡에 대한 세계 음악팬들의 반응도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다음 달(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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