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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등학생에 스테이플러 던진 교사… ‘수업 방해해 홧김에’ |
2019-05-25 23:44:20 |
작성인 |
장성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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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5 추천: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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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집어던져 눈 주위에 큰 상처를 입혀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21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A씨는 학생 B(11)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사 A씨가 던진 스테이플러는 안경을 쓰고 있던 B군의 얼굴로 날아왔고, B군은 스테이플러와 안경 파편 등에 눈과 코를 맞았다.
눈두덩이와 눈밑 살 등 안구주변 피부가 찢어진 B군은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상태이다. B군 부모는 아들의 부상을 확인한 뒤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수업 시간에 소란을 피우고 수업을 방해한다며 홧김에 스테이플러를 던졌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맞힐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초등학교는 이 교사를 담임 업무에서 배제하고 관할 교육청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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