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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통령 별장 ‘저도’ 47년 만에 개방한다 2019-09-17 08:44:31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60   추천: 27



대통령 별장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 47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경상도는 거제시 `저도`를 오는 17일부터 2020 9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저도`는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면적 43만여 ㎡의 작은 섬으로, 섬 전체에 해송과 동백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저도`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로 지정돼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이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 30일 저도를 방문하며 "도를 우선 시범 개방하고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본격적으로 개방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저도의 개방은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개방 기간 동안 저도는 매주 월ㆍ목과 군 정비기간을 제외하고 개방된다. 예상 방문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오전 10 20분과 오후 2 20분 하루 두 차례 유람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왕복 유람선 비는 인터넷 예약 기준 성인 1명당 18000(거제시 주민 15000)이다.

거제시와 국방부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전망대 등을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오는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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