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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제 개발’ 위해… 완치자 75명 혈장 공여 ‘약속’ 2020-06-11 22:18:37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08   추천: 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가 늘어났다.

이달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1600여 명 가운데 75명이 혈장 공여를 약속했다.

같은 달 3일 기준 혈장 공여자는 12명에 불과했지만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혈장 공여를 당부한 뒤로 공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GC녹십자와 국립보건연구원이 협력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혈장치료제 개발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혈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혈장 공여는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이 지난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혈장 공여 가능여부 검사는 경기 안산시 고대안산병원, 대구광역시 계명대동산병원ㆍ경북대병원ㆍ파티마병원 등에서 할 수 있다.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검사, 감염성 질환 여부, 혈액 속 중화항체가 얼마나 형성됐는지 등의 검사를 거치고 혈장 공여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7일 내로 재방문해 혈장성분헌혈(500)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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