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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시판입니다. |
제목 |
국방부 “6ㆍ25 전사자 신원 확인, 유전자 시료채취 절실해” 국민 관심 촉구 |
2020-10-12 12:10:39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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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7 추천: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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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시료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이달 7일 국방부는 10월을 `2020년 후반기 6ㆍ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6ㆍ25 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향상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6ㆍ25 70주년을 맞이해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부는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 대해 "6ㆍ25 전사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지만, 전사자 기준 친ㆍ외가 8촌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다수 국민이 참여대상이라는 가정 하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각종 행사 및 홍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 농협은행 ATM기기 등을 통한 노출형 광고와 온라인 홍보에 힘을 쏟았다.
접촉 없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가 가능한 길도 확보했다. 전자상거래 `티몬`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6월에 시행된 2주 시범운영에서는 5000여 명이 접속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티몬`을 통한 유전자 시료채취는 지난달(9월) 29일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가족이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서울적십자병원을 추가해 접근성을 더했다.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6ㆍ25 70주년인 올해, 6ㆍ25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가 무한책임`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중"이라며 "6ㆍ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가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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