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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푸아티에의 사망 소식은 프레드 미첼 바하마 외무장관이 14일 오전 처음 발표했다고 한다.
CNN은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푸아티에는 50년에 걸쳐 유명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미국에서 인종 차별이 만연했던 1967년, 포이티어는 '저녁에 누가 오는지 맞춰보세요'에서 백인 약혼자를 둔 흑인 남자, '밤의 열기'에서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경찰, ‘To Sir, With Love”에서 학교 교사 역을 맡았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