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361
IT.과학
346
사회
647
경제
2,344
세계
322
생활.문화
273
연예가소식
627
전문가칼럼
302
HOT뉴스
2,222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정치   상세보기  
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김정은, 태양절에 자취 감춰… 집권 후 처음 2020-04-16 09:03:54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219   추천: 44
 

꽃바구니 헌화… 직접 참석 보도는 없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 15)`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108돌에 즈음해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지난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 앞에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는 놓여 있지만, 김 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참배했다는 보도 역시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가 현재까지 보도되지 않고 있다" "만약 김 위원장이 방문하지 않았다면 집권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북한 최고지도자가 된 이후 매년 태양절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ㆍ2 16)에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왔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생략한 이유가 코로나19 방역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한편, 이와 무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방역조치가 시행중인 지난 2 16일에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참배한 바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에 만약 참배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천  목록